20050307 Asics DS Trainer X
Asics DS Trainer X을 사고
Asics DS Trainer X - 아식스 디에스 트레이너 X
산들바람이 기분좋게 불어오는 늦은 오후길을 달리고 싶다. 달리기를 시작한 지 4년이 가까워서야 맘에 쏙 드는 운동화를 찾았으니 준비기간이 길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르다고 했지… 생기 가득한 3월의 마라톤도 끝났고 10월까지는 채 6개월이 남지 않았지만. 가능하게 하고 싶다. 타고난 재능, 조건보다는 철들면서 깨친 의식적인, 때로는 강압적인 노력의 힘을 믿는다. 이번에는.
Asics DS Trainer X는 정말 잘 생긴 운동화이다. 선이 참 잘 빠졌다. 이 운동화를 신으면 툽상스러운 내 발이 미끈하게 변신을 하는 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내 발이 신발 안쪽에서 뭉겨지는 일도 없다.
기능성 달리기화도 모던하고 세련되게 디자인하려고 하는 요즘에 이처럼, 외모에 가산점을 준 것도 사실이지만 이 신발을 사게 된 가장 중요한 근원은 신었을 때 내게 착 달라붙는다는 느낌을 준다는 것이었다. ’아, 정말 내 운동화구나’라는 느낌을 주는 신발이다. 기능은 모두 살리면서 군더더기없이 가볍게 만들어낸, 날아갈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운동화이다. 물론, 1 마일만 달리면 달리기는 여전히 힘들지만…
Pronation이 심한 편인 나로서는 Motion control 기능이 확실히 강화된 무게있는 신발을 신어야겠지만 빨리 달리고 싶은 마음에서 무리한다는 생각을 했지만 이 신발을 사기로 결정했다. 사이트 설명에 따르면 이 운동화도 약간의 회전에 대비해서 만든 운동화라고 한다. 아주 무리를 한 것도 아닌 것 같다.
아, 잘 달려보아야지!
The Asics Gel DS Trainer X is a lightweight trainer with the responsive feel of a racing flat. ASICS® Impact Guidance System (I.G.S.®) means optimal gait from heel strike through toe off. Midfoot support comes courtesy of the DuoTruss® System. Also features overall GEL® Cushioning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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