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men of Chosun Dynasty 1
책을 읽고 - 조선의 여성들, 부자유한 시대에 너무나 비범했던 (박무영, 김영미, 조혜란 지음, 돌베개, 2004)
제목이 길고 표지가 고운 책, [조선의 여성들]을 읽는 내내 나는 세 가지 질문을 되뇌었다. 왜 한번도 현모양처 이상의 신사임당을 생각해보지 않았을까라는 근원적인 질문, 왜 조선의 여성이라는 존재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질문도 던져보지 않은 채 그들을 폐쇄적인 가부장제 왕조의 불쌍한 희생양으로만 여기고 잊어버리려고만 했을까라는 후회 가득한 질문, 그 때와 비교해 아주 더 쉽게, 아주 더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지금이라는 시간을 왜 난 더 의미있게 보내고 있지 못한 것일까라는 개인적인 질문이다.
[조선의 여성들]은 제목 그대로 부자유한 시대에 너무나 비범했던 열 네명의 조선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
Posted in Salsari Flower on Wednesday, January 3rd, 2007 | No Comment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