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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book shelf for a baby’s first bookshelf.

아기의 첫 책장으로 좋은 오픈 책장의 매력

  • 표지가 전시된 여러가지 그림책을 보며 책과 친해질 수 있다.
  • 글을 모르는 아기가 그림을 보고 스스로 책을 선택할 수 있다.
  • 이쁘다!

푸름이 까꿍 전집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아기의 오픈 책장을 보았다.

보는 순간, ‘아, 바로 이거야!’라는 탄사… 나 스스로는 아기 시선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을 배우기는 힘들지만, 역시 검색의 힘으로 이번에도 좋은 제품에 대해 알게 되었다.

바로 아마존에서 상품 검색에 들어갔다.

고르고 골라 마음을 정한 것이 바로 이 제품:

Safari Book Display

http://www.amazon.com/Guidecraft-Safari-Book-Display/dp/B000FICDE8/ref=sr_1_2?ie=UTF8&s=home-garden&qid=1298396314&sr=8-2

Baby bookshelf safari-book-display

검색 당시 제품가는 62달러.  책장을 빨고 무는 아기 장난감이 아니니, 중고도 무난할 것 같았다.

중고 용품을 직거래하는 크레그즈리스트(Craigslist.com)에서 절반가에 최상 상태의 사파리 북 디스플레이를 판다는 글을 발견하고 거래 시작.

까다로운(?) 판매자덕에 일주일 후에 내가 운전하기 제일 싫어하는 엘에이 다우타운에까지 가서 가져와야했지만 그래도 그렇게 살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Baby bookshelf safari-book-display

깨끗이 닦고 아기가 좋아하는 책 위주로 꽂아놓으니 너무 뿌듯했다.  기분은 백배 향상!

적응하는데 며칠의 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은 아기가 애지중지 너무 잘 이용하고 있다.  혼자서 잡고 일어서서 좋아하는 책을 꺼내고 나를 물끄러니 바라보는 것이 하루에 너댓번을 기본이다.  그러면 그 길로 앉아서 책꽂이에 꽂힌 책들을 좋아하는 순서대로 다 읽고만다. (책이 더 있어야되겠다고 절감한다.)

아기 첫 책장으로 오픈책장 너무 강추하고 싶다.

Baby bookshelf safari-book-display


Posted under Uncategorized on Tuesday, February 22nd, 2011 | No Comments »

괜찮아책 엄마표 리뷰 – ‘It’s Okay’ Review

Great book for my baby to learn the expression ‘It’s okay’.  More importantly, this book sends a very precious message:

Don’t let any shortcomings discourage you.  It’s okay.  Focus on your strengths!

I also love the pictures.  The girl is so cute and the animals are so uniquely drawn.  My baby loves the book, especially the last two pages, reading like this:

“‘What about you?”

“It’s okay.  I can laugh louder than anyone in this world!”

괜찮아책 - 최숙희 It's Okay

*** 최숙희씨가 그리고 쓴 ‘괜찮아’책 엄마표 리뷰입니다 ***

‘괜찮아’책은 보자마자 겉표지부터 내 마음에 들었다.  빨강색 배경에 환한 미소를 품고 있는 귀여운 여자 아이의 그림은 강하면서도 다정하게 느껴졌다. (딱 내가 좋아하는 이미지! ^^)

괜찮아책 - 최숙희 It's Okay

내용을 찬찬히 읽어보고 또 한 번 이 책에 대해서 깊은 애정을 느끼고 말았다.  책 내용의 그림도 너무 이뻤고 글은 더더욱 이뻤기 때문이다.

남들이 ‘단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특징에 대해서는 ‘괜찮아’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장점을 잘 알고 살려내는 ‘긍정의 힘’이 팍팍 전해졌다.

최숙희 작가의 ‘괜찮아’책, 이쁜 점들을 정리해보면:

  • 색감이 좋고 예쁜 파스텔풍 그림, 부드러운면서도 강하다
  • 눈에 편안한 그림들이지만, 아기들의 관심을 쉽게 끌 수 있도록 동물들이 재미있게 그려져있다.
  • ‘괜찮아’라고 말하며 자신의 장점을 믿는 ‘긍정의 힘’이 느껴진다.

다른 입장에서 보면 단점이 될 수 있는 각 동물의 특징을 ‘괜찮아’라고 말해주며 오히려 장점을 부각시키는 수단으로 이용한다.

개미는 작지만 힘이 세고, 고슴도치는 가시가 많지만 무서워하지 않고, 기린은 목이 너무 길지만 높이 닿을 수 있다고 말하면서…

획일화된 우수성을 요구하는 치열한 현대 사회에서 정말 필요한 덕목이 아닐까 (그래서 엄마인 나까지도 진지하게 생각하게 만든다).

  • ‘괜찮아’라는 말을 배울 수 있다. 힘들어하는 가족, 친구들에게 제일 필요한 말이 이 ‘괜찮아’가 아닐까?  ‘그래, 괜찮아’라고 말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하는 이 말을 아기들이 쉽게 배울 수 있게 해 줄 것 같다.

괜찮아책 - 최숙희 It's Okay

우리 단테는 처음에는 이 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처음으로 읽혀준 때는 개월수가 어렸던 것 같다.  그러다가 8개월쯤 갑자기 이 책을 너무 좋아하기 시작했다.  그제서야 주인공 ‘영희’가 눈에 들어오고, 바로 사랑에 빠져버린 듯 했다 (전 이름 없는 여자 주인공은 모두 ‘영희’라고 부릅니다.  남자주인공은 ‘철수’이구요 ^^;).

영희가 나오면 꼭 손으로 한 번씩 긁어주면서(!) 애정표현을 하는 우리 아기…  물론, 개미도 한 번 긁어주고, 얼룩말도 긁어주고, 타조도 긁어주면서 주인공들에 대한 애정표현은 아끼지 않는다.

괜찮아책 - 최숙희 It's Okay

우리 아기가 제일 좋아하는 페이지는 마지막 두 페이지.  내가 과장되게 ‘그럼, 너는?’을 읽어주고 다음 페이지를 읽어주면 신나게 웃으며 페이지를 만지막 만지막 거린다.  가끔을 나도 한 번 봐주면서 천사의 미소를 던지기도 하고.^^;

하루에 몇 번이고, 이 책을 읽으며 마지막 페이지에서 아기와 같이 웃으면, 그 날의 피로가 싹 잊혀지기도 한다.  그래서 엄마인 내게도 너무 고맙고 따뜻한 책이다.  최숙희 작가의 ‘괜찮아’ 강추하고 싶다.


Posted under 애지중지 한글책 on Sunday, February 20th, 2011 | No Comments »

대박난 달님안녕 – 아기국민도서 달님안녕 시리즈 (싹싹싹, 구두구두, 손이 나왔네)

달님안녕 Good Evening Moon

Things that make my baby happy make me happy, too.  This board book ‘Good Evening, Moon’ (달님안녕) has been one of my son’s favorite books since he was four or five months old.  The clear color contrast between yellow moon and dark night grasps my baby’s attention.  The content is simple, yet interesting.  The smiling moon is very attractive, too!

아기 국민 도서 ‘달님안녕’ 평가입니다.

일본작가 하야시 아키코가 그리고 쓴 ‘달님안녕’은 단테가 아주 어릴 적부터 관심을 가진 책이다.  10개월이 다 되어가는 지금은 ‘달님안녕’이라는 제목만 들어도 입가에 미소를 씨익 띄운다. 책이 가까이에 있으면 가서 가져오고, 그렇지 않으면 내 손을 잡고 가지러 가자고 할 정도이다.

달님안녕 Good Evening Moon

달이 나오는 책이라 자기 전에 읽어줄려고 침실에 두고 있는데 한 번 읽으면 미련을 버리지 못 하고 책을 만지막 만지막거린다.  두 세번은 기본으로 읽을 정도이고 계속 읽혀주면 10번이라도 읽을 태세.  아기들사이에서 흔한 ‘달님안녕’ 중독 현상이다.^^

나름대로 그 중독현상의 원인을 분석해보면:

- 깔끔한 그림

- 노란색의 달과 어두운 밤의 색 대비가 강함

- 왼쪽 페이지의 글씨도 선명하고 뚜렷 (단테는 이 글씨들도 손으로 긁을(^^;) 정도)

- 달님이 예쁘게 웃는 모습이 너무 매력적!

아직은 이해를 못 하겠지만 (아니, 이해를 할려나?^^;) ‘고난끝에 밝은 웃음을 지을 수 있다’는 교훈까지 전해준다.

달님안녕 Good Evening Moon

달님안녕 Good Evening Moon

한 권만 살려고 하다 같이 딸려오는 달님안녕 퍼즐이 마음에 꽂혀 4권 전집으로 샀는데 나머지 세 권 “싹싹싹”, ‘구두구두 걸어라’, ‘손이 나왔네’는 아직은 우리 아가에게서 애틋한 사랑을 받지 못 하고 있다.  그래도 일주일에 한 두번씩 꾸준히 읽히고 있다.

달님안녕 Good Evening Moon Series

‘손이 나왔네는 신체 각 부분을 읽힐 수 있고 ‘싹싹싹’은 친절과 식사 예절까지 은연 중에 가르쳐주는 책이라 마음에 든다.


Posted under 애지중지 한글책 on Sunday, February 13th, 2011 | No Comments »

“아기들이 바빠요” (임의 번역) Busy Little People

Busy Little People - Baby Board Book

(서점 특가로 나온 책을 다시 40% 할인해서 구매한 책.  임신했을 때 산 몇 안 되는 책 중의 하나)

언제부턴가 단테가 아기들이 나오는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아기가 아기 그림을 좋아하니 너무 깜찍하다!)

이 책이 조금 두꺼워서, 단테가 좋아하는 책 “뒤집기”에는 어울리지 않지만, 그만큼 내용이 풍부, 자꾸 보아도 지겨워하지 않는 책 중의 하나이다.  앉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경우는 거의 없고, 펼쳐지는 대로 (또 “내키는 대로”) 몇 페이지씩 보곤 한다.  그래도 내용이 다양하다보니 펼칠 때마다 재미나게 보곤 한다.  무엇보다 엄마가 읽어주지 않아도 지나가다 혼자서 볼 수 있으니 정말 좋다.  두꺼운 보드북이어서 아기 혼자서 페이지를 넘기는 것도 쉽다.

Busy Little People - Baby Board Book

이런 종류의 책을 적어도 한두권씩 가지면 좋을 것 같다.  따로 책장에 꽂아두기 보다는 방바닥에 두면서, 아기가 기어가다가 (걸어다니다가) 스스로 관심을 갖고 읽도록 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다른 아기들을 보면서 아기만의 세상에 대한 시각을 넓히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이 책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활동을 하는 아기들의 사진이 많아 그렇지 않아도 호기심 많은 우리 아가의 호기심을 더더욱 키워주고 있다.)


Busy Little People - Baby Board Book


Posted under 애지중지 영어책 on Saturday, February 12th, 2011 | No Comments »

백일의 의미, 백일잔치의 의미, 왜 백일을 축하할까

아기의 돌이 다가오는데 뜬금없이 백일에 대해서 써 보았다.  돌이 지나가면 더 못 쓸 것 같아서였다.  검색을 해 보면서 백일의 숨겨진 의미를 알게 되어 괜히 뿌듯해졌다.

우리가 백일을 기념하는 이유는:

- 영아 사망율이 높았던 시대 백일까지 살아낸 아기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 태어난 지 백일이 되는 날이, 아기가 생명을 시작한 때부터 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해서이다. (보통 임신은 280일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생리주기에 맞춘 계산이고 실제 아기가 ‘잉태’되는 날로부터는 대략 265일이다.  그래서 아기가 태어난 지 백일이 되면 아기는 생겨난 때로부터 365일을 살아낸 것)

- 숫자 100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 또한 아기의 백일을 기리는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 전통에서 숫자 백은 완전과 성숙함을 상징한다.  엄마 뱃속을 떠나 세상으로 나온 100일이 되는 즈음에는 아기는 눈부신 성장을 한다.  고개도 어느 정도 가눌 수 있고 낮과 밤도 구별하기도 해서 (‘백일의 기적’^^) 신생아를 벗어날 수 있는 성숙함을 보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 이유가 무엇보다 의미심장한 것은 우리 문화에서 엄마 뱃속의 아기는 그 자체로 하나의 사람으로 인정된다는 것이다.  이 곳 미국에서는 0이라는 숫자를 써 가며 아기의 나이를 세아린다.  아기가 태어나면서 한 살이 되는 우리식 나이 세아리기가 그래서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

** 개인적으로 백일은 내겐 참 소중한 날이다.  지난하게 어렵게 생활을 꾸리던 우리 부모님은 나의 돌을 기리지 못 했다.  태어나서 첫 몇 해 동안은 나의 이 백일사진이 유일한 사진이다.  그래서 내게는 어린아기 시절 내 모습을 읽을 수 있는 중요한 사진이다.  (별로 읽어낼 거라고는 없지만서도…)

** 소중한 나의 아기를 위해서도 백일상을 차리지 못 해 마음이 아팠는데, 다행이 한국에서 동생이 방문해주어 백일사진이라도 찍을 수 있었다.  척척 일을 해 나가는 추진력에다가 인테리어 솜씨까지 더해서 집에서 반스튜디오(!) 수준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혼자만의 착각일까?ㅋㅋ)


Posted under 나의 육아 이야기 on Friday, February 11th, 2011 | No Comments »